[북큐슈 여행] 후쿠오카 쇼핑 여행_훌쩍떠나보자

  유후인에서 하카타역까지 해서 2시간 정도 걸렸고
  숙소에 짐 풀고 나왔더니 5시가 넘었다.

  숙소 가기 전 후쿠오카의 블루보틀이라는
  REC coffee에 가서
  난 달달한 브라운 슈거 라떼 한잔, 남편은 민트잎이 올려진 스무디를 시켰다.
 
 설탕이 들어갔음에도 과하게 달지 않았던 거 같은데
 남편 말로는 자기 입맛에 맞을 정도라고 하니 많이 단 음료였나보다 ㅠ

 도미인에서 짐을 풀고
 SUNQ pass를 들고 일단 파르코 백화점으로 갔다. 쇼핑의 하이라이트인 키디랜드를 가야되기 때문이다!!!

 리락쿠마 샵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옷 할인코너에서 남편이랑 나랑 입을 거 하나씩 고르고
 차 열쇠고리에 걸 리락쿠마 액세서리도 각각 샀다.
 (6만엔이 넘었는데 면세가 안 되서 아쉬웠다)

 그러고 캐널시티로 넘어가기 전에 찾아본 스시집으로 갔다.
 '효탄스시'라고 부르는 곳인데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가게 됐다. 먼저 가니까 줄이 너무 길어서 쇼핑을 하고 다시 들리니
 5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가게 됐다.

 우리가 시킨 건 오늘의 스페셜
 (전복, 장어, 새우, 우니, 마구로, 그 외 몇개 더 나왔다. 아마 총 10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둘이서 한 메뉴로 3천엔 조금 넘는 가성비라 좋았다. 와이파이 도시락 배터리가 다 되어
 충전하려고 하니까 먹던 도중에도 자리 이동 도와주고 친절함이 돋보여서 좋았다.

 
 숙소에서 무료라면 서비스가 (저녁9-11시까지) 있다고 해서
 이 정도로 먹는 게 충분했다 (하카타역에서 당고가 보여서 당고 3개짜리랑 무스비도 2개 샀었고 배고파서 무스비는 1개반을 먹은 상태였으니)


 힘을 내서 캐널시티로 넘어갔다.
 캐널시티에서는 모든 거 다 종합해서 면세가 된다고 하여
 무인양품 가서 셔츠, 여행 중 잃어버린 때타올, 배스솔트, 아르간 오일, 양말(3켤레에 870엔) 등을 샀다.


 무인양품에서 서점도 운영하고 있어서 더욱 좋았다.

* 이해 안 되는 건
  일본 무인양품에선 때타올을 450엔에 파는데, 내가 기억하기론 판교 무인양품에서 동일한 제품을 6천원대로 산 걸로 안다.
  막상 가격표를 보니 거기엔 11,000원으로 되어있는 거다.
  배스솔트도 일본에선 50엔에 파는 걸 한국에서는 1000원으로 팔고
  너무 많이 남겨먹는 게 아닌가 싶었다.


 그 후, Cute-A shop 이 있다고 해서 남쪽동에서 북쪽동으로 이동했는데
 찾아보니 그 가겐 없어졌다고 해서
 마음 편하게 9시에 하는 분수쇼를 보고
 면세 안내소에서 면세 받았다.



 그 사이, 남편은 bic camera에서 닌텐도 스위치 작년 7월 전 제품을 찾았지만, 직원도 잘 모르는 거 같아 아무것도 안 샀었다.

 마지막으로 돈키호테에 들렀는데
 왠걸. 월요일 저녁인데 도때기 시장이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정신없어서 남편보고 줄 서게 한 다음, 난 필요한 물품을 골라왔다.

 여행 3일차에는 목도 붓고 몸이 안 좋아 꼭 필요했던 감기약을 고르고
 등에 나는 여드름 약, 눈 시원하게 해주는 점안제, 목에 붙이는 따뜻한 파스,미세먼지 마스크 등을 골랐고

 식료품으로는 우마이봉 (새우마요맛), 떡, 도토루 커피 핸드드립, 명란마요네즈를 샀다.


 사람들이 많아 면세 받는 것도 오래 걸려
 남편 대신 먼저 숙소로 향해 무료라멘을 받았다.
 숙소까지 거리가 가깝다고 해서 안심했었는데 막상 걸어보니 오래 걸려서
 막판에는 뛰어갔다 ㅠㅠ

 10시 56분에 도미인에 도착해서 남편꺼까지 라멘을 시켜서 조금씩 라멘 먹으면서 기다리다가
 남편도 11시 10분쯤 도착해서 같이 라멘 먹었다.



덧글

  • 2019/01/17 10:2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1/17 21:3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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